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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광’ 브라이언, 불화설 진실 밝힌다.. ‘미씽유’ 사건 전말은? (도망쳐)

가수 브라이언이 전설의 ‘미씽유’ 사건 전말을 밝힌다.29일 방송되는 MBC ‘도망쳐: 손절 대행 서비스’(이하 ‘도망쳐’) 스폐셜 손절단으로는 ‘청소광’으로 활약하고 있는 브라이언과 ‘힙합씬 넘버원’ 허니제이가 등장한다. 허니제이는 20년 넘게 춤을 가르치면서 그녀를 거쳐 간 1000여 명의 제자들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다. 아끼던 제자가 갑자기 돌변해 허니제이의 뒷담화를 하고 다녔지만, 오히려 적반하장 태도를 보였다고 밝혀 모두가 “검은 머리 짐승은 거두면 안 된다”며 격분했다는 후문.또한 ‘청소광’ 브라이언의 인생 손절 이야기가 관심을 모은다. 전설의 영상 ‘등 돌린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미씽유’ 사건의 전말이 공개될 예정이다. 과연 허니제이가 아끼던 제자의 손절 사연과 브라이언의 인생 손절 이야기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아낸다.길거리에서 음식을 먹는 여자 친구 사연부터 모든 집안일을 반반으로 나누는 부부의 사연이 공개된다. 길거리에서 치킨을 먹고, 엘리베이터에서 탕수육을 빼먹는 여자 친구의 사연을 들은 풍자는 “내가 예전에 저랬다”며 앉은 자리에서 김밥을 무려 28줄이나 먹은 썰을 밝혀 이를 들은 모두를 경악케 했다.또한 가사 분담표를 작성해 모든 역할을 나누는 부부 사연을 들은 김대호는 “군대 내무실 같다”며 혀를 내둘렀다. 심지어 가사 분담표에는 아이들 소변, 대변 뒤처리까지 역할이 나눠져 있어 “용변을 둘 다 보면 어떻게 할 거냐?”며 출연진들은 황당함을 금치 못했다. 반면 브라이언은 ‘청소광’ 다운 솔루션을 제시한다.나쁜 남자만 만난다는 이른바 ‘똥차 컬렉터’인 일반인 사연이 공개된다. 전 남자 친구가 카드와 핸드폰을 빌려 쓰고는 돈을 갚지 않아 생긴 빚을 직접 갚고 있을 뿐만 아니라 협박과 폭력까지 일삼는 전 남자 친구의 행동에 ‘손절단’ 분노케 한 것.‘도망쳐: 손절 대행 서비스’는 이날 오후 9시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29 13:42
연예일반

모니카→효진초이 ‘내편하자2’서 댄스 챌린지.. 엄지윤 “경이롭다” 극찬

‘내편하자2’에 댄서 모니카가 새MC로 합류한 가운데 허니제이, 효진초이가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댄서계 최강 드림팀’이 완성됐다.16일 LG U+모바일TV 오리지널 예능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 시즌2(이하 '내편하자2')에서는 허니제이와 효진초이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 댄스 실력만큼이나 화끈한 입담을 뽐낸다.이날 허니제이와 효진초이는 첫 등장부터 전 국민을 댄스 열풍에 빠트린 ‘헤이마마’를 선보여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했다. 여기에 MC 모니카까지 합류해 칼각 군무를 선보였다.이에 엄지윤은 “춤을 진짜 잘 추는 사람들 앞에서 보면 경이롭다”면서 엄지를 치켜세웠고, 한혜진은 “모니카를 보면서 떨렸어”라며 팬심을 고백했다. 이후 허니제이는 시작부터 상의 탈의를 하며 기선 제압에 들어갔고 효진초이는 “모니카 언니가 존경받는 댄서지만 조금 예능감이 부족하지 않나?”라고 공격해 폭소를 자아냈다.또한 ‘스우파2’ 우승 크루 베베의 리더 바다가 롤모델로 꼽은 효진초이는 자신의 롤모델이 가수 엄정화라고 밝히며 “그런 어른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고 말해 호기심을 자극했다.모니카, 허니제이, 효진초이의 댄스 챌린지가 펼쳐질 ‘내편하자2’는 16일 0시 LG U+모바일tv를 통해 만날 수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1.15 17:20
연예일반

‘스우파2’ 스폐셜 저지 허니제이X트릭스 등장.. “애매하게 하는 사람 점수 NO” [TVis]

‘스우파2’ 스폐셜 저지로 강력한 두 사람이 등장했다.17일 방송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트’ 시즌2에는 배틀 퍼포먼스 미션이 펼쳐졌다. 이날 파이트 저지이자 몬스타엑스 셔누가 해외 일정으로 불참했다.MC 강다니엘은 “오늘은 특별한 두 분을 모셨다”며 기대를 높였다. 주인공은 ‘스우파’ 시즌1 우승팀이자 홀리뱅 리더 허니제이와 프라임킹즈의 리더 트릭스. 이를 본 ‘스우파2’ 출연 팀들은 “여기 스트릿 행사인 줄 알았다.” , “이번 라인업 미쳤다.” 등 놀란 기색을 숨기지 못했다.특히 트릭스는 “위트있게 한답시고, 애매하게 하는 사람은 점수 안 줄 거다”고 선전포고 했다. 허니제이 또한 “심사는 냉정하게 할 것”이라고 말해 출연 팀들을 긴장케 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0.17 22:28
예능

[정덕현의 요즘 뭐 봐?]글로벌로 돌아온 ‘스우파2’, 또다시 기대되는 언니들의 춤 싸움

“나 이 순간을 기다렸어. 언니들의 싸움이다!”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에서 원밀리언 리아 킴이 딥앤댑 미나명을 ‘노 리스펙 약자 지목 배틀’ 상대로 지명했을 때 장내에서는 이런 소리가 터져 나왔다. 시즌1에서 허니제이가 했던 “잘 봐, 언니들의 싸움이다”라고 했던 말이 떠오르는 대목이었다. ‘언니들의 싸움’. 왜 이 말은 시즌1 때도 그랬지만 시즌2에서도 대중을 설레게 만드는 걸까. 그건 아마도 시즌1에 대한 신뢰감이 커서 일 게다. ‘스우파’ 시즌1은 초반만 하더라도 제작진이 펼쳐놓은 대결의 구도가 어딘가 기대보다 우려를 더 많이 갖게 만든 면이 있었다. ‘우먼 파이터’를 내세웠으니 당연히 여성 댄서들의 대결이 펼쳐질 수밖에 없는 것이지만, 그건 자칫 ‘여적여(여자의 적은 여자)’라는 구시대적 프레임을 떠올리게 한 것도 사실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지금은 ‘스우파’의 시그니처가 되어 있는 ‘노 리스펙 약자 지목 배틀’은 그 제목부터가 자극적이었다. 약할 것 같은 상대를 지목하고 대결한다는 것. 한 마디로 이 곳이 약육강식의 세계라는 걸 보여주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러한 프레임을 깨고 나온 건 대결에 임하는 댄서들이 만든 반전이었다. 이들은 ‘스우파’가 서바이벌이긴 하지만 시청자들을 즐겁게 하기 위한 쇼적인 면이 있다는 걸 받아들였다. 그래서 “이건 서바이벌이야”라고 말하면서 그 대결구도의 묘미를 제대로 끌어냈다. 하지만 치열한 대결이 끝나고 난 후 상대에 대한 존중을 보여주는 태도는 이들이 결국 크루는 달라도 같은 업계에서 댄서로 활동하는 동료라는 걸 분명히 드러내 줬다. 치열한 서바이벌의 대결이 주는 쇼적인 재미와 더불어 그 바깥에서 보여주는 리얼한 동료애가 겹쳐졌다. 늘 누군가의 뒤에서 춤을 추던 댄서들은 그렇게 전면으로 나오게 됐고, ‘스우파’라는 브랜드가 만들어졌다.‘스우파2’도 시작은 다르지 않다. 일단 판을 글로벌로 넓혔다. 잼 리퍼블릭이라는 글로벌 팀에 커스틴 같은 세계적인 댄서가 합류했고, 아카넨이 이끄는 츠바킬이라는 일본 크루도 참여했다. 여기에 이름 석 자만으로도 존재감이 확실한 원 밀리언의 리아 킴과 각종 세계 배틀에서 이름을 알려온 울플러의 베이비슬릭이나 마네퀸의 왁씨 같은 ‘파이터’들도 ‘스우파2’의 무대에 이름을 올렸다. 게다가 시작점에 텐션을 높이는 ‘노 리스펙 약자 지목 배틀’의 자극적인 대결도 펼쳐졌다. 그 주인공은 앞서 언급했던 리아 킴과 미나명이었다. 원 밀리언에서 리아 킴과 함께 활동했던 미나명은 그 곳에서 나와 딥앤댑이라는 새로운 크루를 만들었고 그걸 키워 온 장본인이다. 하지만 그는 원 밀리언에 있을 때 처우가 좋지 않았던 것에 대한 감정이 남아 있었다. 그는 심지어 거기서 나온 무수한 안무들이 과연 리아 킴이 한 게 맞느냐는 의구심까지 표명했다. 이 정도면 싸우자는 이야기다. 그리고 실제 맞붙은 이들의 대결은 감정싸움 같은 게 겹쳐져 그들의 기량을 볼 수 없었다며 저지로 나선 모니카는 “솔직히 별로”라는 혹평을 내놓기도 했다. 하지만 이처럼 다소 자극적인 초반 대결에도 불구하고 ‘스우파2’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한 건 시즌1에서처럼 중후반으로 가면서 본격화될 춤 대결과, 그 협업 과정에서 보여줄 이들의 동료의식 같은 것들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벌써부터 이 치열한 대결 속에서도 가슴 뭉클한 명장면들이 등장하고 있다. 커스틴에게 진 왁씨가 다시 도전장을 날려 벌어진 리벤지 매치에서 대결이지만 마치 둘이 ‘잼’으로 컬래버레이션을 하는 듯한 장면을 연출한 기막힌 순간이 그것이다. 대결이었지만 모든 크루 멤버들이 탄성을 질렀고, 승패는 왁씨의 완승으로 돌아갔지만 끝나고 서로를 끌어안고 격려해주는 훈훈한 광경이 펼쳐졌다. ‘언니들의 싸움’은 그래서 적어도 ‘스우파’에서는 저 구시대적인 ‘여적여’의 의미를 훌쩍 뛰어넘는다. 그건 누군가 프레임을 씌워 놓은 그런 의미의 대결이 아니고, 서바이벌이니 쇼를 위해서라도 최선을 다해 붙는 대결을 벌이지만, 같은 댄스 신에서 활동하는 동료애가 끝내 묻어나는 그런 의미의 대결이다. 정덕현 대중문화 평론가 2023.09.04 05:06
연예일반

도파민 싹 돈다!…첫 방송부터 폼 미친 ‘스우파2’ [줌인]

더 센 언니들의 전쟁이 막을 올렸다. 2년 만에 시즌2로 돌아온 ‘스트릿 우먼 파이터’가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폭발시켰다.22일 첫회가 방송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는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를 장악했다.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는 화제성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로 꼽힌다. 프로그램명부터 각 크루 및 댄서들의 이름까지 총 18개 키워드가 순위권에 진입해 ‘스우파2’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을 대변했다.‘스우파2’ 첫회 시청률은 지난 시즌 첫 방송보다 0.6%포인트 높은 1.5%, 분당 최고 시청률은 3.2%를 기록했다. ‘스우파’는 한동안 정체기였던 Mnet의 부활을 알린 신호탄 역할을 했다. 첫 방송 때만 하더라도 대중에게 생소한 존재였던 댄서들은 방송을 거듭하며 얼굴을 알렸고 K댄스 신드롬도 일으켰다.이후 ‘스트릿 걸스 파이터’, ‘스트릿 맨 파이터’ 등의 프로그램이 이어졌지만 ‘스우파’의 인기에 견주기엔 부족했다. 약 2년 만에 돌아온 ‘스우파2’는 글로벌로 확장된 여덟 크루들이 등장해 ‘스트릿’ 댄스 시리즈 원조의 진면목을 보여줄 준비를 마친 듯했다.첫 방송에서는 ‘스우파2’를 이끌어갈 여덟 크루의 첫 만남과 ‘노 리스펙 약자 지목 배틀’이 그려졌다. 딥앤댑, 레이디바운스, 마네퀸, 베베, 울플러, 원밀리언, 잼 리퍼블릭, 츠바킬이 파이트 클럽에 입성한 뒤 대면식이 진행됐다. 각 크루의 평가 영상이 하나씩 공개되자 댄서들의 신경전이 펼쳐졌다. 특히 ‘노 리스펙 댄서 지목’ 현황은 댄서들의 경쟁심에 불을 붙였다.글로벌로 확장된 크루 만큼 지난 시즌과 달라진 파이트 저지 역시 눈길을 끌었다. ‘스우파’에서 프라우드먼을 이끈 모니카와 그룹 몬스타엑스 셔누는 파이트 저지로서 본격적인 댄스 전쟁의 시작을 알렸다. 모니카는 “잔인하고 냉정하게 이 순간만 보겠다. 선배들이 걸어온 길은 보지 않겠다. 결과만 보겠다”고 했고, 셔누는 “가수 경력과 ‘스우파’ 팬심을 담아 소신 있게 평가하겠다”고 심사 기준을 밝히기도 했다. ‘스우파2’의 새로운 시스템인 스페셜 저지로 등장한 마이크 송은 댄서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스우파’의 인기 요인 중 하나였던 ‘서사’는 ‘스우파2’에서도 빠지지 않았다. 댄서들 사이 숨겨진 서사는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내기도, 또 궁금증을 유발하기도 했다.첫 방송에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건 지난 시즌의 허니제이와 리헤이를 연상케 하는 리아킴과 미나명의 팽팽한 기싸움이었다. 안무 시안 페이, 안무 창작에 대한 크레딧 기재 등과 관련해 감정의 골이 깊어진 리아킴과 미나명은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치게 됐다. 미나명은 “가족이라 생각하고 너무 사랑했는데 그만한 대우를 못 받았다”고 말했고 리아킴은 “뭐가 부당하다는 건지 이해가 안 된다”고 했다. 두 사람의 댄스 배틀은 2회에서 공개된다.그런가 하면 레드릭과 하리무의 ‘노 리스펙 약자 지목 배틀’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리무의 지목으로 무대에 오른 레드릭은 과거 제자였던 하리무를 앞에 두고 제대로 배틀을 펼치지 못했다. 오히려 “이렇게 만나는 상황이 싫었다”고 눈시울을 붉히며 “걔(하리무)가 실망을 시키든 뭘 하든 너무 사랑스러워 보였다”고 여전한 애정을 드러내 뭉클함을 안겼다.의외의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댄서는 잼 리퍼블릭의 오드리였다. 앳되고 예쁜 비주얼에 무려 6명의 댄서로부터 ‘노 리스펙’ 스티커를 받은 오드리는 무대에 오르자 화려한 테크닉으로 무대를 압도했다. 자신에게 배틀을 신청한 2명의 댄서를 모두 꺾었다.‘스우파2’의 권영찬 CP는 “세계적 영향력을 가진 K댄서들과 글로벌 크루들의 활약이 본격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춤으로 성사된 한일전 빅매치를 비롯해 ‘스우파’ 시그니처 미션인 계급 미션이 진행된다”며 “앞으로도 화려한 퍼포먼스와 볼거리로 시청자의 재미를 책임지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스우파2’가 앞으로 진행될 경연을 통해 올해 하반기 다시 한번 K댄스 신드롬을 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8.24 05:55
연예일반

윤세아의 등장… '뚝딱이의 역습' 속 엉망진창 춤선

'스트릿 우먼 파이터' 리더즈의 코칭 리얼리티 '뚝딱이의 역습'이 7일 첫방송된다. '뚝딱이의 역습'은 춤을 향한 애정을 가진 누구나 춤을 출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춤에 대한 열정이 있지만 전문적으로 배워본 적 없는 이들의 색다른 도전을 예고하고 있다. 앞서 모집 단계에서부터 다양한 연령·국적·직업을 가진 2500여 명이 지원하며 관심이 집중됐고 춤을 사랑하는 아이돌로 유명한 NCT 태용이 MC로 확정됐다. '스우파'로 전국을 댄스 열풍으로 몰고 온 8크루의 리더 모니카·허니제이·아이키·효진초이·가비·리헤이·노제·리정이 댄스 1타 강사로 변신해 모든 이들을 춤출 수 있게 만들며 춤과 대중의 거리를 좁히고, 댄스 신의 저변을 넓힐 전망이다. 7일 첫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예고편에는 '스우파' 리더즈 앞에 나타난 참가자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마음과는 달리 따라주지 않는 몸으로 열심히 댄스를 선보이는 뚝딱이들은 넘치는 끼와 거침없는 몸짓으로 리더즈를 놀라게 할 예정이다. 연예인·평범한 학생·직장인 등 각기 다른 개성의 참가자들이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뚝딱이 길거리 오디션장에는 익숙한 얼굴들이 대거 등장해 리더즈를 놀라게 만든다. 독보적인 비주얼로 오디션장을 장악한 배우 윤세아는 자신감 있는 표정과는 달리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어설픈 춤사위로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방송인 타쿠야와 배우 이태빈은 어설프지만 상큼한 표정과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여심 저격에 나서며 코미디언 이상준과 배우 하재숙 등 춤을 사랑하는 많은 이들이 오디션장에 몰려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고 해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춤이 좋아서 모인 뚝딱이들의 2% 부족한 몸 짓에 리더즈들은 위기에 봉착한다. 방향을 잃은 뚝딱이부터 같은 발과 같은 손이 나가는 뚝딱이, 다리가 신기하게 움직이는 뚝딱이까지 각양각색의 뚝딱이들의 모습을 본 모니카는 "춤을 너무 못 추니까 감동이 온다"고 말해 이들의 도전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방송은 7일 오후 10시 20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6.02 10:20
뮤직

'퀸덤'과 '스우파' 만남…모니카 "정신차리세요"

Mnet '퀸덤2'와 '스트릿 우먼 파이터'가 만났다. 3차 경연의 유닛 미션을 승리하기 위한 멤버들의 불꽃 튀는 경쟁이 28일 펼쳐진다. 방송에 나올 ‘유닛 라운드’ 미션은 각 팀의 멤버들이 뒤섞여 보컬 유닛과 댄스 유닛을 결성하여 무대 경연을 펼치는 미션이다. 워크숍 예고편에서는 '퀸덤2' 멤버들이 보컬동과 댄스동에 나누어 모인 가운데 각자 원하는 파트너와 유닛을 결성하고 싶은 보컬들의 속마음이 밝혀졌다. 보컬동에 모인 멤버들의 1순위 파트너에는 지난 1차, 2차 경연의 우승자 효린의 몰표가 예상되며, 보컬 멤버들의 불꽃 튀는 파트너 매칭을 예감케 했다. 이어 라치카와 프라우드 우먼의 리더 모니카, 홀리뱅의 리더 허니제이가 댄스동을 찾아왔다. 댄스 유닛과 ‘스우파’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기대하게 했다. 짧은 등장이었지만 엄청난 존재감을 발휘한 모니카는 경직된 표정으로 “다시, 다시”를 연발하는가 하면 “정신 차리세요. 저보다 집 먼저 가실 분 빨리 가세요”라며 다그치는 듯한 모습으로 긴장감을 조성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4.28 21:43
연예

'마체농' 고수희, 김승우도 놀란 농구 열정‥부상 불구 최다 득점

배우 고수희가 어깨부상에도 투혼을 발휘하여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소속사 대표 김승우도 놀란 농구 사랑이었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예능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이하 '마체농') 9회에는 배우 겸 가수 보라가 위치스의 새 멤버로 정식 합류하는가 하면 배우 장현성과 김승우가 등판해 위치스와 계급장 뗀 농구 빅 매치를 펼쳤다. 이날 코트를 찾은 이는 장현성과 김승우. 특히 김승우는 배우이자 위치스의 에이스 고수희 소속사 대표다. 장현성은 송은이와는 대학 선후배로 두 사람이 등장하자 뜨거운 환영이 이어졌다. 김승우는 "고수희의 보호자로 나왔다. 집에서 연습도 많이 하고, 경기를 직관하는 등 열정이 대단하다"라며 고슴도치 사장 면모로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도 오래 가지 않았다. 김승우와 장현성이 팀을 나누는 과정에서 김승우가 고수희를 장현성 팀으로 보내 버린 것. 이에 김승우 팀에 문경은 감독과 송은이, 별, 허니제이, 보라가 장현성 팀에 현주엽 코치와 고수희, 박선영, 장도연, 옥자연이 배치됐다. 의도치 않게 단신과 장신으로 팀이 나뉘었다. 몸풀기 게임으로 열린 여왕벌 피구 게임에서 김승우 팀은 날렵한 몸놀림으로 초반 우세했지만, 여왕벌 보라가 탈락하며 장현성 팀이 승리했다. 이후 본격적인 농구 경기에서는 팽팽한 접전이 펼쳐졌다. 체대 출신 김승우는 빠른 체력 저하를 겪어 웃음을 자아냈다. 장현성은 뛰어난 어시스트를 펼치며 팀 득점에 힘을 보탰다. 이에 전반전 고수희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장도연 2점, 고수희 2점 추가골까지 모두 장현성의 패스를 이어받아 성공했다. 이에 전반전은 6대 0으로 종료됐다. 후반전 김승우가 2점을 따라잡아 팀의 사기를 올렸지만 장현성 팀의 옥자연이 슛을 성공시키며 또 다시 경기를 리드했다. 더욱이 장현성의 골까지 터지며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랐다. 이후 장도연의 추가골, 고수희의 마지막골을 마무리로 경기가 종료되며 장현성 팀이 14대 2로 승리했다. 무엇보다 이날 고수희는 어깨부상도 막지 못한 클린 슛이 이어졌다. 현주엽 코치의 걱정에도 고수희는 "공을 보면 무의식적으로 손이 올라가고 제어가 안 되더라"라며 몸이 먼저 반응하는 열정 플레이를 뽐냈다. 또 장도연이 "동생들이 더 열심히 해야 했는데"라며 미안함을 드러내자 고수희는 되레 "아니야"라며 장도연을 격려하는 맏언니의 든든함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이날 위치스 정식 멤버로 첫 합류한 보라의 활약도 빛났다. 지난 방송에서 월등한 개인 기량을 자랑하며 감코진을 눈독 들이게 만들었던 보라는 첫 경기부터 위치스 멤버들과 팀워크를 이루며 힘을 보탰다. 특히 경기 중 장현성과의 충돌로 안면을 가격 당하는 부상에도 포기하지 않는 열정적인 경기를 보여줬다. 앞으로 보라가 펼칠 활약을 기대케 했다. '마녀체력 농구부'는 각양각색의 이유로 운동을 멀리했던 운동꽝 언니들의 생활체육 도전기.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4.1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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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스 씹어 먹겠다" 황보-신봉선-보라-강소연, '마체농' 출격

'연예계 대표 운동 능력자' 황보, 신봉선, 보라, 강소연이 위치스에 도전장을 내민다. 내일(9일) 오후 6시 50분 방송될 JTBC 예능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 8회에는 운동 능력자 황보, 신봉선, 보라, 강소연이 등장한다. 이날 황보, 신봉선, 보라, 강소연은 "위치스를 씹어 먹겠다"라는 각오를 내비치며 등장부터 자신감을 드러낸다. 황보는 꾸준한 자기 관리와 오랜 기간 단련한 운동 마니아다. 농구 경력 1년에 불과하지만 월등한 실력을 보유한 농구 실력자. 여기에 신봉선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체력을 자랑하며 '힘봉선' 파워를 예고했고, 최근 넷플릭스 '솔로지옥'에서 탄탄한 근육질 몸매와 건강미로 주목받은 강소연 역시 운동 20가지가 넘게 섭렵하고 있다고 전한다. 무엇보다 원조 체육돌 보라의 등장이 위치스를 긴장케 한다. 앞서 보라는 타고난 운동 신경으로 각종 체육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을 선보인 바. 보라는 "왜 ('마체농'에서) 나를 안 불렀지?"라고 생각했다며 운동 부심을 내비친다. 이에 보라의 절친임을 밝힌 허니제이는 "옥자연은 승부욕이 진짜 세지 않냐. 옥자는 이를 악물고 하는 반면, 보라는 웃으면서 승부욕을 부리는 타입"이라고 전해 남다른 승부 근성을 지닌 옥자연과 보라의 맞대결에 관심을 높인다. 이를 입증하듯 이날 본 경기에서 옥자연과 보라는 에이스의 용호상박 경기를 펼친다. 이에 황보, 신봉선, 보라, 강소연까지 뛰어난 개인 기량을 가진 운동 능력자와의 경기에서 위치스가 선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4.0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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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체농' 하하, ♥별 위한 특급 외조 "사랑하는 여자 위해"

가수 하하가 아내 별을 위해 특급 농구 외조에 나선다. 4월 2일 오후 6시 50분에 방송될 JTBC 예능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 7회에는 일산 위치스 송은이, 고수희, 별, 박선영, 장도연, 허니제이, 옥자연, 임수향과 서울 보이즈 하하, 쇼리, 주우재의 5대 3 불꽃 튀는 맞대결이 펼쳐진다. 하하가 아내 별을 위해 '마녀체력 농구부'를 찾는다. 하하는 한 손으로 별의 허리를 받친 채 별에게 키스하려는 듯 바싹 다가간 포즈를 취하며 부부의 과감한 애정행각을 자랑한다. 이날 하하는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외조하러 왔습니다"라는 화끈한 선전포고로 등장부터 달콤한 사랑꾼 면모를 드러낸다. 특히 하하는 농구 특강을 가장하며 "널 사랑해"라는 고백과 함께 별을 와락 끌어안는 돌발 행동으로 위치스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반면 별은 "결혼 전 하하가 농구하는 모습을 본 적 있는데 반할 정도는 아니었다"라고 말하는가 하면 "하하가 장가를 잘 갔다. 내가 더 아까운 것 알지?"라며 해맑은 촌철살인을 날려 하하를 아찔하게 만든다. 하하는 30년 농구 경력으로 '생활 농구계 앨런 아이버슨'으로 불리고 있다. 이날도 하하는 아내 별을 위해 어디에서도 선보인 적 없는 농구 실전 노하우를 방출하는 열정을 불태운다. 과연 하하의 농구 외조가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3.3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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